서울시, 전기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18∼29일 금천·구로·서초·서대문구에서 전기차 시승행사

입력 2015년05월15일 12시49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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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도 지급

[연합시민의소리] 15일 서울시는 전기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18∼29일 금천·구로·서초·서대문구에서 전기차 시승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18일에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27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28일엔 서초구청 광장, 29일에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전기차를 타볼 수 있는 해당 자치구가 마련한 시승 코스로 주행할 수 있고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자치구를 직접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시민들은 해당 자치구의 시승 코스를 주행하고, 구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승용차 외 전기트럭(0.5톤), 전기이륜차(50cc급) 등 7종의 다양한 차종을 보급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도 지급된다.


이번 시승식에는 기아자동차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타크EV', BMW 'i3'가 제공된다.

전기트럭은 파워프라자 '라보PEACE', 전기이륜차는 KR모터스 '로미오'가 지급된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이번 시승식은 시민들이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내달 5일까지 접수하는 민간보급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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