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온이 1.8℃ 상승, 봄철부터 이른 폭염 빈발

입력 2015년05월25일 16시2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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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남 창녕, 밀양, 경북 경산과 영천, 경주지역의 낮 기온이 폭염의 기준인 33도 예상

[연합시민의소리]  기상청은 25일부터 대구와 경남 창녕, 밀양, 경북 경산과 영천, 경주지역의 낮 기온이 폭염의 기준인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지난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가장 일찍 내려졌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돼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최근 100년 간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이 1.8℃ 상승함에 따라 봄철부터 이른 폭염이 빈발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6월과 9월 사이 운영하고 있는 폭염특보를 일 년 내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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