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라커,26일 오후 8시 대한극장에서 VIP시사회 개최

입력 2015년05월25일 19시30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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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와 사채, 버려진 아이, 이민 등 현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들을 낱낱이 드러내는 작품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줄 예정

 [연합시민의소리] 늪에 빠진 소외된 밑바닥 인생, 그들이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의 정체를 담은 감성 느와르 <코인라커>(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l 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l 감독: 김태경 l 주연: 손여은, 이영훈)가 오는 5월 26일(화) 오후 8시 대한극장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들과 만난 것에 이어 오는 28일 국내 정식 개봉하는 <코인라커>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코인라커’에 가두는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아이와 자신을 지켜내려는 한 여인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김태경 감독의 신작 <코인라커>는 모성애와 사채, 버려진 아이, 이민 등 현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들을 낱낱이 드러내는 작품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줄 예정이다.

<코인라커>에서 자폐아인 아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도박에 빠진 남편에게 지친 주인공 ‘연’역은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대왕의 꿈][각시탈]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손여은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후회하지 않아><GP 506><해결사> 등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필모를 쌓고 있는 배우 이영훈이 남편 ‘상필’역으로 분해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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