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파개그니니’가 제128회 GAC 목요예술무대

입력 2015년05월29일 20시25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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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 언어와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음악과 코미디를 한 데 모은 신개념 쇼

[연합시민의소리] 오는4일(목), 세 대의 바이올린과 한 대의 첼로가 전해주는 정교한 연주로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가 제128회 GAC 목요예술무대로서 강동아트센터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신체 코미디극 극단 프로덕션 일라나(Production 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만든 것으로, 문화나 언어와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음악과 코미디를 한 데 모은 신개념 쇼이다.


파개그니니는 심각하고 엄숙하기만 한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해석능력과 코믹 퍼포먼스를 더해 현대적이면서도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클래식 컨템포러리 음악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작곡가로서의 음악에 대한 해석능력이 이야기에 그대로 반영되어,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음악에 박식한 전문가들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아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구 관계자는 “파개그니니는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으로도 초청되어 개막공연이 매진되는 등 인기가 많은 단체”라며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종잡을 수 없는 유머감각과 아이러니의 분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그들만의 무대가 궁금하다면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하시어 듣고, 보고, 즐기면서 무대와 교감하는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6월 4일 목요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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