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진주시 진주대로(대안동) `금옥당건물`로 ㎡당 595만8,000원 기록'

입력 2015년05월30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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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은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로 ㎡당 139원

[연합시민의소리] 국토교통부가 지난28일 발표한 전국 252개 시ㆍ군ㆍ구별 개별 공시지가에 따르면 경남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 7.79%보다 0.12%p 상승한 7.91%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4.63%로 경남의 올해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7.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거제지역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지세포 다기능종합어항 개발사업, 창녕지역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넥센일반산업단지 개발 등이 경남의 개별 공시지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경남은 세종(20.81%), 제주(12.46%), 울산(10.25%), 경북(8.05%)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높았다.
 

경남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진주시 진주대로(대안동) `금옥당건물`로 ㎡당 595만8,000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로 ㎡당 139원이었다.
 

창원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마산합포구 창동 120-8번지의 SK텔레콤창동점으로 ㎡당 590만원이며,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성산구 안민동 산133-1번지로 ㎡당 128원이다.
 

개별 공시지가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와 해당 토지 관할 시ㆍ군ㆍ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자체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공시지가를 29일부터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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