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메르스 관련 방문객 임시진료소 자체적설치 주민 보호 및 홍보에도 만전

입력 2015년06월03일 12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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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최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증가로 인하여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에게 메르스 관련 대응 체계 및 개인보호복 착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진 및 대응요원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등에 메르스 관련 방문객에 대해서 임시진료소를 자체적으로 설치하여 주민 보호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일부터 중구청 2층 상황실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종합상황실을 운영, 관계기관간 연락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은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삼가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탁유(Camel milk)의  섭취를 삼가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그리고,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은 피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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