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2015 귀농귀촌.농식품일자리 박람회 개최

입력 2015년06월03일 23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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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5 귀농귀촌‧농식품일자리 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일터+삶터+쉼터!’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업체 등 전국의 130여개 기관이 참가하여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식품일자리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는 데 특징이 있다.
 
예년과 달리,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시 유휴인력의 취업 알선과 함께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지원코자 하는 것이다.
 
박람회는 ‘일자리채용관’, ’지역정보관‘, ’정보소통관‘ 등 3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일자리채용관에서는 생산․유통, 식품, 외식, 6차산업분야 등 농식품 분야 40여개 기관․단체 또는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여 구직상담 및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농산업인력지원센터(agriwork.go.kr) 채용시스템을 통해 즉석에서 일자리를 검색하고 구직 신청할 수 있다.
 
농고․농대 학생들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통해 취창업 정보제공, 진로선택 상담, 전문가 강의 등이 함께 진행된다.
 
‘정보소통관’에서는 중앙정부와 유관기관 협력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 교육, 주거지 및 농지 정보, 정책자금 등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한다.
 
농업마이스터와의 품목별 창업상담, 귀농선배 및 2030청년농부와의 농촌생활 정착상담 등을 1:1로 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체험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역정보관’에서는 총 7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도시민의 귀농‧귀촌 정착지 선택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망 품목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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