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광.유통 등 메르스 피해업종 지원 검토'

입력 2015년06월09일 0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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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은 소비, 서비스업, 지역경제, 대외부문 등 각 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4개 반 구성

[연합시민의소리]  9일 정부는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를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 4일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상황 점검반은 소비, 서비스업, 지역경제, 대외부문 등 각 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4개 반을 구성해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7일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르스로 인해 관광·유통업계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이들 업종에 대한 우선적 지원이 검토,·숙박·여행업종 등에 대해 3개월간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등 금융업계 차원의 대책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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