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Book적 Book적, 어린이집 Book Day 운영

입력 2015년06월09일 11시20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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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어린이집의 책읽기 문화를 확산해 영유아기 책을 통한 다양한 체험, 즉 Book Start 를 통해 평생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book적 book적, 어린이집 Book Day」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Book Day는 책읽기의 생활화를 통해 영유아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2,300여 어린이집이 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약 8만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하게 된다.
 

Book Day 프로그램은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 아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방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영유아들은 Book Day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책을 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물론, 단순한 책읽기 활동보다 더 깊이 생각하고, 서로를 더 배려하는 습관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Book Day 운영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10월 중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표창 수여와 함께 공공장소 전시,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일반 어린이집으로 확대·보급해 영유아기 Book Start를 통한 평생 책읽기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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