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 네팔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입력 2015년06월09일 18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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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는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위로하고 한국·네팔 양국 간 여행교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행업계 회원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탁 받은 성금 80,380,000원을 9일  오후2시 주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하여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KATA 양무승 회장과 관광공사 이재성 본부장은 네팔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자 트래킹 매니아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임을 피력하며, 한국의 여행업계와 관광공사의 작은 정성이 지진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카만 싱 라마 대사는 “네팔의 지진 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 정부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의 재정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가 네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에는 KATA 회원사 86개사 및 사무처 직원, 한국관광공사, 관광기념품 업계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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