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점, 인천시에 도서 2,700여 권 기증

입력 2015년06월10일 17시27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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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신세계 인천점이 유네스코 지정 ‘2015 책의 수도 인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기부도서 2,700여 권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 송영숙 수봉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한 도서는 신세계 인천점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화점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잠들어 있는 책을 기부하면 물티슈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도서들이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신세계 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배다리 고서점가 쉼터’행사가 끝난 후 수봉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은 “도서 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신세계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신세계 백화점이 이번 도서 기부에 참여해 줘서 기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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