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메르스 검사 상황 점검

입력 2015년06월11일 22시24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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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방문, 메르스 검사 상황 확인 및 관계자 격려

[연합시민의소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한 검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의 메르스 대응상황 보고를 받고, 메르스 검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격무로 연구원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된 만큼 바이러스에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메르스 관련 의심환자 등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로 메르스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메르스 대응 관련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검사요원(10명)과 상황근무자(5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70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지난 6월 7일에는 메르스 선별검사에서 확진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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