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5년도 2분기 의.약.정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6월12일 15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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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1일 의약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로 상호 협력하에 보건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증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관광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기 위하여 2015년 2/4분기 의·약·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공무원, 4개 의약단체(계양구 의사회, 계양구 치과의사회, 계양구 한의사회, 계양구 약사회), 한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대처방안 논의 및 의료기관의 대응 협조, 의료법 주요개정사항 안내 및 의료법·약사법 법정사무 및 전반사항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양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관광사업 계획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에 따른 의견 수렴을 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방지를 위하여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그 밖의 보건유관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양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하여 뜻을 모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원활하고 내실있는 보건사업 추진, 의약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하여 구와 의·약 단체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는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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