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의료진 격려

입력 2015년06월14일 1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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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과 격리 병동의 치료 상황 등을 점검

[연합시민의소리] 14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과 격리 병동의 치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메르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바깥이나 의료기관 안에 별도로 분리된 진료 시설로, 메르스 의심환자가 응급실을 출입하기 전에 이용하도록 해 일반 응급환자와 의료진의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한 곳이다.


박 대통령은 또 메르스 확진환자가 진료받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내 격리 병동을 방문해 치료 상황을 듣고 밤 낮을 가리지 않고 휴일에도 일하며 메르스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메르스 사태로 인한 국내 소비 위축과 해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 현장을 점검하면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국민들도 소비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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