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입력 2015년06월23일 08시5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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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지난 22일 오후 7시 24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 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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