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사 실시

입력 2015년06월29일 14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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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9일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 치매상담실에서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하여 기억력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하고자 하는 주민께서는 미리 전화상담을 하신 후에 방문하면 더 효율적이다.
 

한편, 검진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지정병원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치매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CT,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밀검진 대상자가 많을 경우 검진비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추후 치매 진단자는 건강보험료 납입액 수준에 따라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구보건소는 치매 등의 사유로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신청 받아 배부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찾아가는 순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일정은 중구보건소로(☎760-602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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