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권역에서 미래부 주최 ' SW 창의캠프'개최

입력 2015년07월01일 2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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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15년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W창의캠프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3년 8월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현재까지 총 6회 개최, 648명이 참가했으며, ‘14년 여름 캠프의 경우, 110명 모집에 5분간 369명이 지원하여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학생·학부모들의 반응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더 많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년 SW창의캠프는 4개권역에서 총 14회, 1500명으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권역별 기초캠프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7월 17일~19일까지 강원·충청권을 시작으로, 8월 호남권, 9월 수도권, 10월 영남권에서 각 권역별 3회, 총 12회 개최된다.
 

12월에는 기초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소프트웨어 창작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심화캠프를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일정공지 및 참가접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포털」*에서 진행하며,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7월 6일 오후 5시까지 강원·충청권 참가접수를 진행한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창의캠프는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를 기본 소양으로 갖출 수 있도록,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였다며,“지난 2년간 행사를 통해 확인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캠프 횟수와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15년 SW창의캠프에 참여,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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