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 70년 전 침몰한 일본 군함 잔해 발견

입력 2015년07월02일 09시27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협재해수욕장에서 900m 떨어진 해상의 수심 11m 모래밭에서

[연합시민의소리]   제주시 한림읍 앞바다에서 2차 대전 당시 미군 잠수함에 격침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 군함의 잔해가 발견됐다.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900m 떨어진 해상의 수심 11m 모래밭에서 70년 전인 1945년 4월 침몰한 일본 군함의 잔해와 탄약상자 등이 발견됐다.


침몰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는 이곳 모래밭 100여m 구간에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제가 패망하기 직전 제주도에는 미군의 본토 상륙을 막기 위해 일본군 정예부대 6만여 명이 주둔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