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일 남구 전역에서 클린업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2015 프레지던츠컵’ 등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 청결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된 이날 대청소에는 일반주민과 단체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 쓰레기 정비, 공한지 하천변 등 청소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특히 남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주안역 남광장에는 공무원과 주민 100여명이 모여 담배꽁초 등 잡쓰레기를 줍고, 택시 승강장과 홍보 안내 게시판 등을 물청소했다.

또한 승강장에 무질서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청결관리, 쓰레기 문전배출,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해 동 순회 홍보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환경정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월 클린업데이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