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 서울 사무소 압수수색

입력 2015년07월03일 21시4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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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 의혹 수사

[연합시민의소리]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포스코센터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국내외 각종 사업과 인수,합병 관련 내부자료,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검찰은 동양종합건설을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그룹 수뇌부의 유착 의혹, 성진지오텍 인수 등 정준양 전 회장 시절 불거진 의혹에 대한 그룹 차원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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