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작은 도서관과 독서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7월06일 10시0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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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 교육 현장. (사진 제공=인천평생교육진흥원)
[연합시민의소리]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 및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각 군‧구의 작은 도서관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비도서관 등 각 군·구의 12개 작은 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강화도의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은 엄마가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읽을 그림책을 배우고, 직접 1인 1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이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하윤정(연우엄마) 수강생은 “엄마가 된 후 그림책을 즐겨 읽게 됐지만 직접 만들어 볼 기회는 없었는데, 이번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 과정을 통해 그림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조금 어설프지만 내 아이가 독자가 될 세상 하나뿐인 그림책이 만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고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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