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후보 김세영, 캐디 출전 금지 중징계 보도

입력 2015년07월08일 16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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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세 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골프장에서

[연합시민의소리]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8일 김세영의 캐디 폴 푸스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핀 위치를 휴대전화로 찍었다가 출전금지 중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USGA는 대회 전장이나 핀 위치를 대회 개막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푸스코는 '흑진주' 비제이 싱(52·피지), 최경주(45), 최나연(28·이상 SK텔레콤) 등의 백을 멨던 캐디로  경력만 23년인 베테랑 캐디가 USGA의 규율을 모르고 사진 촬영을 했다는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푸스코는 “할 말은 많지만 선수를 위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일단 김세영은 일단 이번 대회에 박세리의 캐디를 했던 스티브 셸러드를 구해 출전하기로 했다.

LPGA는 “김세영은 신인이지만 앞서 2개의 메이저에서 맹활약을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김세영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세영은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하고  시즌 세 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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