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 12명 접수

입력 2015년07월10일 22시18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17일 1,2위 등 우선 순위 정할 예정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공모한 결과, 1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종철 전 청장의 사의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송재용 전 산업은행 부행장(58)을 내정했지만 송 전 부행장은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최근 검찰에 구속, 재공모에 지원서을 제출한 12명 중에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고위직 출신이 2∼3명, 전 기업인, 인천시 고위직 인사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원자 명단은 밝힐 수 없다”며 선발시험위원회는 오는 15일 응모자를 상대로 서류와 면접을 실시하고, 17일 1,2위 등 우선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 중 한 명을 추천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