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인천공항을 찾아 감염병 검역상황 점검

입력 2015년07월11일 14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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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검역관리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한 나라'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

[연합시민의소리]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인천공항을 찾아 감염병 검역상황을 점검하고 공항 내 한국관광 홍보현장을 방문했다.


황 총리는 검역현장에서 윤현덕 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메르스는 진정되고 있지만, 언제든지 제2, 제3의 감염병이 국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입국단계에서 먼저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홍콩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검역소와 함께, 공항공사, 출입국관리소, 세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국민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며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므로 해당 국가 여행객에 대한 보다 강화된 검사와 관리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완벽한 검역관리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한 나라'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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