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빌라에서 80대 할머니 변사체로 발견

입력 2015년07월11일 19시59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치매 언니도 거실에 힘없이 누워 '탈진상태'

[연합시민의소리]  지난10일 오후 4시20분경 강북구 수유동의 한 빌라에서 80대 할머니 최모(83)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며칠동안 할머니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조카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고  경찰과 소방관이 집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동생은 숨진 상태였고, 언니(87)도 거실에 힘없이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집에는 두 할머니가 같이 살고 있었지만, 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제대로 신고조차 하지 못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