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 실시

입력 2015년07월15일 21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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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폭염안전 및 건강관리와 유쾌한 소통으로 전문강사(인천대학교 외래교수 이충환, 백석대학교 교수 강금연 박사)를 초빙하여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하여 치매관련 어르신 사전등록에 대한 홍보와 함께 등록 신청서 안내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치매예방 및 범죄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매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왔으며 금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년대비 3억7천만 원의 예산이 증가한 41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199명이 증가된 2,164명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문화재지킴이지킴이사업』, 『학교 CCTV상시관제사업 및 전국 지원봉사활동인 노노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공헌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발굴 등 계양구 자체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소양·직무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폭염을 대비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노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아져 가는 우울증 등 사회관계회복을 위한 유쾌한 소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의 삶에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연간 총14시간의 교육을 실시토록 되어 있으며 이번은 지난 3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과 함께 실시한 교육과 4월에 실시 교육 외에 이번이 마지막 통합교육으로 9월중 교육 미실시자 및 추가 채용자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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