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아워홈 전 사장, 퇴임 6개월 만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

입력 2015년07월18일 19시3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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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다시 회사로 복귀

[연합시민의소리]  18일 올해 1월 임기를 2년 남기고 갑작스럽게 물러났던 이승우 아워홈 전 사장이 퇴임 6개월 만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와 기존 경영진과 갈등을 빚어온 구 부사장은 이달 초 보직 해임됐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이 이달 20일부터 다시 회사로 복귀, 대표이사를 맡는다.


급식·외식업체인 아워홈 최고경영자로 5년간 재직해온 이 전 사장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집에서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편의식(HMR) 시장을 확장해왔다.


이 전 사장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부사장과의 불화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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