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많은 비 내려 산사태와 축대 붕괴의 피해 우려

입력 2015년07월26일 11시3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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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계곡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를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서와 산간에는 25일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광덕산 133.0㎜, 철원 동송 100.0㎜, 철원 85.0㎜, 양구 75.5㎜, 화천 64.5㎜, 춘천 83.5㎜, 인제 58.0㎜, 홍천 54.0㎜ 등을 기록했다.


일 강수량만을 봤을 때 최고 강수량이 최고 100.0㎜를 웃돌지만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누적된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이 최고 400㎜에 이르고 철원 등 그 밖의 지역도 200~300㎜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와 축대 붕괴의 피해가 우려된다.


산간 계곡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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