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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27일 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는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 중 급식학교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급식관리수준 개선을 통한 단위학교의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법 준수사항과 상반기 위생·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각급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는 고등학교의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단위학교 간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단위의 자주적 위생관리능력 배양을 통하여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