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영재교육원 1, 2학년 영재캠프 실시

입력 2015년07월28일 16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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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신근)은 28일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CSI 요원이 되어 미궁에 빠진 범죄의 실마리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멋진 경험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팀별로 SCIENCE 런닝맨에 참가하였다.
 

런닝맨 게임은 선생님의 몸에 붙은 문제스티커를 취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별로 전시물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달리고 몸싸움을 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어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도전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인별 관심을 끄는 전시물을 찾아 현재 그 과학적 원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그 동안 이론으로 접한 내용들이 과학관에서 어떻게 전시물로 실현되고 있는지 알아볼 뿐 아니라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친밀감과 협동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시물 탐구 외에도 과학관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과학관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직업군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도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용현중학교 안상현 학생은 “과학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SCIENCE 런닝맨으로 친구들과 훨씬 친해졌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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