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영상회의 이용 부서에 각종 인센티브 부여

입력 2015년07월28일 17시2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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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국회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설의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 부서업무 평가 및 훈, 포장 등 공적심사, 우수 조사관 선발 등에 영상회의 활용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총장은 “영상회의 이용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각 상임위 전문위원실 및 예산정책처 등 국회소속기관 차원의 대외 업무협의,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등에서 영상회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정부 각 기관들의 세종시 등 지방이전에 따른 업무상 비효율을 완화하기 위하여 2014년 11월 국회의사당 본관에 영상회의실 및 영상소회의실을 설치하였다.
 

금년 3월에는 입법조사처 영상회의실을 여는 등 영상회의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오는 8월에는 국회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보좌직원의 행정부 등과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돕기 위해 의원회관에 영상회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참고로, 2015년 7월 현재 행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총 50회의 영상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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