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서비스 시행 '예약수거'

입력 2015년07월30일 06시53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수거되는 폐가구 등은 선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은 리폼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

[연합시민의소리] 30일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달1일부터 대형폐기물 예약배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예약배출서비스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업체가 방문 문전수거해 주민편의를 돕고 자원재사용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대형폐기물 등을 배출시 주민들은 해당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 후 지정된 장소까지 직접 배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대형폐기물 예약 방문배출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콜센터를 통한 예약배출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9월1일부터는 온라인서비스를 구축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콜센터와 인터넷상에서 배출번호를 발급(SMS)받아 예약 방문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폐기물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가구(침대, 서랍장, 쇼파, 식탁, 장롱, 문갑, 장식장, 피아노 등)와 소형폐가전, 생활용품 등이며, 대형폐기물 관리센터(1588-4077)를 통해 예약배출하면 된다.


수거는 정기수거(월, 수, 금)와 예약수거(화, 목, 토)로 나눠지며 수거되는 폐가구 등은 선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은 리폼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