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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12곳의 구립도서관이 오는 8월28일까지 초등학생, 유아·아동, 가족을 위한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나래도서관 등 8곳의 구립도서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나래도서관은 8월11일~14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독정골도서관은 8월5일~8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또 쑥골도서관과 장사래도서관은 8월11일~14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나머지 이랑도서관 등 4곳의 구립도서관들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사꽃, 소금꽃, 장사래, 관교 등 4곳의 구립도서관은 유아·아동을 위한 ‘FunFun English', ’동화 속 요리세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쑥골도서관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떠나는 가족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름 독서교실 수강신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및 일정은 각 도서관 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남구 구립도서관홈페이지(http://hnrl.namgu.incheon.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