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도 자연 모래사막에 낙타 조형물 설치

입력 2015년08월04일 13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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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조형물
[연합시민의소리]4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대청도 명품섬 조성과 관광활성화 목적으로   대청도 옥죽동 해변 뒤쪽에 3억3천만원을 들여 “한국의 사하라” 로 불리는 모래사막에 낙타조형물 2마리와 매바위부근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낙타의 크기는 225∼345cm이며 높이는 2m 정도로써 추억을 남기기 위한 기념사진 촬영으로 안성맞춤이다.
 

그간 국내유일의 모래사막으로 관심받던 이곳에 사막 상인(캐러반)들이 주로 이용하던 낙타를 설치했다
 

또한 고려시대 송골매의 채집지로 유명했던 대청도 매바위 부근에 주차장과 매를 형상화한 매바위 포토존을 설치하여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휴게소 역할은 물론 해넘이 전망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군에서는 대청도에 이색볼거리 마련으로 도서관광 활성화는 물론 백령도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대청도가 관광지 명소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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