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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윤국)은 5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2015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과 영재학생 지도 능력 함양을 위해 계획되었다. 연수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교사 128명은 60시간의 교양 및 전공 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현장 교육 사례까지 영재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게 된다.
 

특히, 금년 연수는 기존 연수의 틀을 과감히 개선하여 현장 적용과 실무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8일간의 집합 교육을 마친 후에는 약 2개월 동안 교육현장에 가서 실제 영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 그 결과를 10월에 현장적용발표세미나에서 서로 공유하게 된다.
 

박윤국 원장은 “이번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재능이 뛰어나고 타고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