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금연지도원 공개 모집

입력 2015년08월06일 19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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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공중이용 시설에서 시행 중인 전면 금연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12일까지 ‘금연 홍보 및 금연 구역에서의 계도·지도단속 업무’를 담당할 ‘금연지도원’을 모집한다.

 
위촉할 금연지도원은 8명으로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청이나 보건소 등에서 금연업무 또는 지도·단속업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자격이 주어진다.

 
업무는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및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흡연자에 대한 행정관청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이다.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금연단속인력 위촉을 통한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단속 시행으로 공중시설 금연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고, 간접흡연 폐해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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