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15년08월06일 19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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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마가 종료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 계층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8월 6일 오후 남동구 구월4동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조명우 부시장은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들에게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을 위해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 신고 등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재난안전본부에서는 다음 주 초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5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볕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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