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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옹진군의 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윤길 옹진군수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민선 제5기 무투표로 당선되 재임에 성공했다.
“지역주민이 다시 한번 기회를 줬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라고 전하며 ‘무거운 사명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지난 1971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조군수는 민선 취임 후 현재까지 무난하게 군정을 이끌어 오시고 다시 재임되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옹진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당선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 및 자치역량 강화, ▶효율적인 복지사회 실현, ▶체계적인 관광개발로 관광객 유치 증대, ▶지역특성을 살린 농·수산업 집중육성 소득증대, ▶균형 있는 지역개발로 살기 좋은 섬마을 조성을 중점으로 할 계획이다.

 우선 맑고 투명한 공개행정 및 주민참여 기회확대를 위하여 군정의 주요업무 및 예산집행 공개하여 보다 맑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옹진군 장학회 장학금 확대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동장시설 학교 급식 시설 확충 등 급식비 지원 청소년 공부방 확대 운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군 관내 관광지 확대지정 개발 및 리모델링 민박 현대화 사업 지원, 전천후 대형여객선 및 카페리선 신설 운행을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쓸 것이다.
 
열악한 군 재정을 확충해 주민복지와 소득증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상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시비 지원 폭 확대와  아울러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과 운송비를 지원하고, 어장을 보호 육성하는 한편 바다 목장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청정해역인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농촌체험 관광농업개발 및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해양생태 관광 활성화로 연계해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 군수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소득 증대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주민복지와 관광산업을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믿음행정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4년간 열심히 뛰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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