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을 놓고 신경전

입력 2015년08월10일 08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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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체포동의안 등 논의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다음달 4일부터 23일까지로 잠정 합의한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국정감사 일정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양당은 국감 일정에 관해선 어느정도 의견을 모은 상황이지만,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을 놓고 신경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에 접수될 것으로 보이는 새정치연합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 논의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이날 국회에 접수되면 11일 본회의에 보고되며 그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 처리돼야 한다.


이 밖에 양당 원내수석은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공천제.선거제와 노동개혁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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