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장형 사업 우수성 인정받아

입력 2015년08월10일 16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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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인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수민)의 시장형 사업들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서 OK실버택배사업, 주차시설관리파견사업, 실버인력파견사업 등 3개 사업단이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15년 우수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등급 평가를 받은 3개 사업단에는 총 11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 성실성과 부지런함으로 Cj택배와 주민들의 지역 내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택배 운영 등 수익 창출을 통해 노인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천시시설관리공단과 기관 MOU를 체결, 주차시설관리원을 육성하고 파견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기반시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단순 업무인 공익활동사업과 달리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다른 업체와 경쟁하며 수익을 올리는 일자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어르신이 일반시장과 함께 노후 소득보전을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고용효과와 복지효과를 함께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인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장형사업 외에도 2천여명이 참여하는 공공형 사회활동사업과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기업지원사업 등 노인 사회참여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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