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습생에 사례관리 교육

입력 2015년08월11일 16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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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 실습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지난 7일 인천 남구를 방문, 사례관리사업을 배웠다.
 

보건소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남구가 시행하고 있는 사례관리사업과 민간사회복지기관과의 차이점, 민간과 공공이 협력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남구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복지도 소개했다.
 

오은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첫사랑을 잊지 말고 우리사회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민간사회복지기관과 협력,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 2천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지역 내 한 저소득가정의 집수리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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