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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구립월디지역아동센터,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와 연합으로 아동 120여명과 함께 오감만족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더운 여름 도심에서 벗어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자립심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여럼캠프” 사업은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구립월디지역아동센터,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중구의 민·관 협력 강화사업으로  진행하여 종사자간에는 상호이해의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가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은 캠프 첫째 날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코오롱 재단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챌린지 어드벤쳐, 추척 하이킹, 별자리 체험, 캠프 화이어 등 심신단련 및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고, 둘째 날은 천안『테딘워터파크』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표정은 여름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즐거움으로 가득하였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경제적·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여름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