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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15년 유·청소년 방학특강 롤러교실 개강식이 지난 13일 서구 연희배수지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에서 유·청소년 8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은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예운 선수가 소개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선수단이 바쁜 훈련일정에도 10여년간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내 유·청소년들에게 인라인교실을 운영해 인라인롤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 하는 등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개강식후에는 선수단의 시범경주를 보였으며, ‘나도 잘 타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즐거움이 넘쳐났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훌륭하신 강사님들의 지도하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