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구술채록,영상 제작 1차 시사회 개최

입력 2015년08월17일 18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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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5년도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술채록,영상 제작 1차 시사회를 17일 오전 10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구술채록에 참여한 체육원로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구술채록/영상제작사업의 중간점검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청소감을 청취하여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1950년 보스턴마라톤을 제패한 함기용(85세)씨와 한국 사이클의 산역사 이홍복(81세)씨에 대한 2편의 영상물이 상영되었다. 영상물은 각 20분 분량으로 구술인터뷰를 중심으로 선수 입문, 성장기,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절정기, 그리고 후배 육성과 은퇴 이후 은행 지점장, 사이클 전문가로서의 삶 등 스포츠인으로서의 생애 전반을 담았다.

 
구술채록/영상 제작사업은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원로 체육인들의 면담을 통해 생애를 채록하고 영상으로 기록하며 그들의 과거 영상들을 모아 고품격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올해 총 25편의 구술채록/영상이 제작되며, 전체 구술채록/영상은 12월초 종합발표회를 통해 선을 보인 후 연말에 아카이브시스템에 탑재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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