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북한 표준시 변경, 남-북 항공업무 수행 혼란 없어

입력 2015년08월17일 22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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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북한 표준시간 변경과 관련해 “항공분야는 국제기준에 따라 국제표준시(UTC)를 사용하고 있어 남·북간 항공업무 수행에는 혼란이 없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제민간항공기구는 항공업무와 관련, 세계 공통으로 사용되는 표준시(UTC, Universal Time Code)를 사용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 국토부 항공교통센터 인천지역관제소는 평양지역관제소와 직통선을 이용해 일평균 20여대의 항공기에 대한 비행정보를 국제표준시를 기준으로 상호 교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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