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2015 을지 훈련 '태극기 휘날리며 항복' 상황실 잠자리로.....

입력 2015년08월18일 16시2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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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구청장 'LNG기지가 폭발 첩보 중요 하달 중 전멸' 수고 했다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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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시민의소리/ 임화순기자] 18일 새벽 5시경 인천 연수구 을지연습 첫 새벽 "송도 신도시에 소재한 LNG 기지 가상 피폭상황 첩보 하달 보고"가 내려졌는데도 연수구 을지훈련 상황실에서 전달하지 못한 상황이 보도되면서 비난을 받고있다. 

이날  연수 구청장은 출근 후  밤새 수고한 상황실을 찾아 치하한 것으로 알려면서 ' 만약 전시중 나태한 상황실로 인해 LNG기지가 폭발했는데도 수고 했다고 치하 할것인지? " 묻고 싶다며 전시 중 위기관리에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다.


박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은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낡은 규제 획기적으로 개혁하고 공무원 의식개선 노력 지속해야"한다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감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을지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확고한 군사적 대비 태세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런데 연수구의 경우 LNG기지 폭발 할 경우 보안거리인 16KM안의 모든시설은 무사 할수 없을 뿐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연수구 주거지역으로부터 불과 8KM 지점, 송도신도시는 불과 3KM 지점에 위치로 매우 심각한 훈련 상황인데도 행정기관끼리의 연락체계가 단절된 모양뿐인 을지 훈련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통합관리위원회 k모(63세)씨는 전국 군.구 행정기관과 주요민간업체등 약 4천여 기관에서 48만명이 참가한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훈련과 국지도대응훈련, 국가핵심기반피해복구 훈련 사이버 공격대비 훈련에 중심을 두고 실시하는 중대한 상황으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도래됨을 인지하고 철저한 관리와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대한 긴급 훈련상황에 인천시는 적의 승리로 끝났다고 충고한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비상대책으로 “훈련홍보 및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훈련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라더니 전시에 발생 가능한훈련이 형식적으로만 행해지고 있는 씁씁한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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