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4회 뉴질랜드 동계대회 선수단 파견 및 설상종목 하계 훈련캠프 운영

입력 2015년08월19일 1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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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9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제4회 뉴질랜드 동계대회에 스키, 컬링 등 2종목 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오는 9월까지 뉴질랜드 현지에서 설상종목 하계 훈련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동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최 전종목인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키), 컬링(혼성) 등 2종목 5세부종목에 총 39명으로 구성되어 11일간의 열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전체 참가규모는 약 40여개국 800여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설상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스키, 바이애슬론 2종목의 하계 훈련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스키 선수단은 7월 중순부터 하계 훈련캠프에 참여 중이며, 훈련캠프 기간 중 본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동계대회는 2009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2013년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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