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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은 지난 20일 계양도서관 회양학습1실에서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과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체결에 앞서 양기관은  지난 7월부터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인 「차이나 Story」를 운영하여 매회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은  새로운 세기에 부합하는 중국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중국학 커넥터이자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계양도서관에 중국관련 정보제공 및 인문교양 강좌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부하여 창조적 문화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는 시민양성 및 중국관련 인재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강좌의 공동개최, 상시적 학술정보 교류, 지역사회 관련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중국학술원과 계양도서관 그리고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한편 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가치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