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병·의원 작년 매출액 25% 한도 '최대 20억원까지 대출'

입력 2015년08월23일 21시1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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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 피해기간인 6월, 7월에 진료분에 대한 청구금액이 전월 또는 작년 동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

[연합시민의소리]  23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하기로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 피해기간인 6월, 7월에 진료분에 대한 청구금액이 전월 또는 작년 동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이다.


각 병·의원은 작년 매출액의 25% 한도 안에서 최대 2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2.47% 변동금리로,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이다. 자금이 필요한 의료기관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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