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옹진군수 서해5도섬 주민대피시설 직접 현장점검

입력 2015년08월24일 2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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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22일부터 연평도·소연평도를 비롯하여 소청, 대청, 백령도 서해5도지역의 주민대피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서는 평소 주민안전을 위해 수시로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점검 수위를 한층 높여 을지훈련기간에는 실과소장급으로 서해5도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서북전선 북한 포격 이후인 22일부터 『국민안전처의 전국 지자체 대피호 자체점검 지시』에 앞서 옹진 군수가 직접 실과소장 등과 함께 주민대피시설 및 주민생활 안전 전반에 걸쳐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확인 사항은 주민대피시설의  시설물 상태(모포, 냉방기, 비상발전기, TV, 급수탱크 등), 인구대비 적정 공간 확보상태, 유사시 즉시 대피시설 활용 가능 여부(비상식량, 응급처치 비품 등), 비상 사태 발생 時 군부대와 신속 연락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한다.
 

군은 " 어떠한 북한 도발에도 서해5도 주민의 안전한 생활 도모를 위하여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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